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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1Tb TLC 9세대 V낸드 양산 개시!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 비트 밀도: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it)의 수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 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됐다. ‘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 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고도화가 요구된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해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하여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다. 환경 경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허성회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AI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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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XR 전략 대전환! 호라이즌 OS 타사 헤드셋에 개방메타는 자사의 메타 퀘스트 기기에서 사용되는 혼합 현실 운영 체제인 메타 호라이즌 OS를 타사 헤드셋에 개방한다고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메타의 XR(확장 현실/가상 현실) 전략에 있어 큰 변화를 의미한다. 메타 호라이즌 OS는 개발자들에게 기술, 소셜 레이어, 발견 및 수익 창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타사 헤드셋 제조업체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R 기술 제공 메타 호라이즌 OS는 혼합 현실 개발자들에게 메타가 지난 10년 동안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개발한 기술 스택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패스스루, 장면 이해, 공간 앵커와 같은 이러한 도구를 통해 제작자는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를 융합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 개방형 모델 도입 이번 조치는 기술 거대 기업의 전략에 있어 주요 변화를 나타낸다. 메타는 애플의 폐쇄형 정원 모델과 달리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명시적으로 알파벳의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타사 개발자가 메타 호라이즌 스토어와 앱 랩에 앱과 경험을 게시하는 데 대한 장벽을 없애게 된다. 장기적인 투자 궁극적으로 이는 메타가 혼합 현실 기기를 위한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이다. ASUS, 레노버, 엑스박스와 같은 다른 제조업체들은 이미 메타 호라이즌 OS를 위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메타 호라이즌 OS를 타사 헤드셋에 개방하는 것은 XR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메타버스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XR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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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형 닌텐도 위, 등장! 카드 한 장 크기로 즐기는 위 게임제임스 스미스라는 유튜버가 카드 한 장 크기의 세계 최소형 닌텐도 위 콘솔 '쇼트 스택(short-stack)'을 제작했다. 기존 위(Wii) 콘솔의 7.4% 크기로 줄여진 쇼트 스택은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닌텐도 위의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압축한 작품이다. 세계 최소형 위 콘솔, 탄생! 쇼트 스택은 기존 위 콘솔의 메인보드를 잘라낸 후 맞춤형 PCB를 쌓아 제작되었다. 덕분에 콘솔의 크기는 엄청나게 줄어들었지만,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USB-C 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4개의 컨트롤러 포트도 탑재되어 있다. 물론, 컨트롤러 포트는 TRRS 커넥터로 변환되어 사용된다. 더 작게 만들 수 있을까? 제임스 스미스는 쇼트 스택보다 더 작은 위 콘솔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버전은 4개의 메인 마운팅 구멍을 모두 유지하여 기존 위 콘솔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지만, 이를 제거하면 더 작은 크기가 가능하다. 또한, Wesk라는 유튜버는 위 메인보드 크기를 52x52mm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 이는 쇼트 스택보다 10mm 더 작은 크기이다. 아쉬운 부분, 미니 CD/DVD 미지원 쇼트 스택은 미니 CD/DVD를 지원하지 않는다. 콘솔의 CD/DVD 슬롯은 단순히 장식용이며, 게임은 MicroSD 카드를 통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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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고스트 터치 문제, watchOS 10.4 업데이트로 해결!최근 애플워치 9와 울트라 2 사용자들이 '고스트 터치'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화면에 터치 입력이 인식되는 문제이다. 하지만, 안심하라! 최신 watchOS 10.4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watchOS 10.4 업데이트 내용은 "일부 사용자들이 화면에서 잘못된 터치를 경험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데이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예시대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자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이전에 발생했던 고스트 터치 문제는 심각 2월에 이 문제가 처음 알려졌을 당시,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애플은 문제에 대한 사용자 불만을 충분히 받았고, 공인 애플 서비스 센터에 해당 내용을 알리는 메모를 발행했다. 메모에 따르면, 이러한 잘못된 터치는 전화가 의도치 않게 걸리거나, 사용자가 암호를 입력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버그의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사용자 경험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watchOS 10.4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도 추가 watchOS 10.4 업데이트에는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알림을 확장하기 위해 더블 탭을 사용하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애플 페이를 보조 기능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추가적인 보안 보호 기능과 일부 사용자가 경험하고 있던 연락처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2023년 9월 최신 애플워치 모델과 함께 출시된 watchOS 10 이후 출시된 8번째 업데이트다. 이전 버그 수정 사항은 잘못된 고도 판독 값과 시계 화면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watchOS 10의 주요 출시에는 앱, 스마트 스택 위젯의 대대적인 재디자인, 사이클링 및 하이킹 운동 업데이트, 그리고 새로운 시계 화면 등이 포함되었다. watchOS 11은 매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경 WWDC 이벤트에서 미리보기가 공개되고, 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쳐 9월 (아마도 애플워치 10과 함께)에 최종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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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게임 즐기기, 'Winlator' 업데이트! 성능 향상과 호환성 개선PC에서 안드로이드 게임 즐기는 건 쉽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윈도우 게임 플레이는 좀 복잡하다. 블루스택이나 녹스플레이어 같은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거나, 윈도우 11의 내장 '윈도우 서브시스템 for 안드로이드'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이와 반대되는 과정은 좀 더 까다롭다. 하지만 불가능하지 않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앱 'Winlator'가 최근 버전 5.0으로 업데이트되어 호환성, 성능 개선과 함께 다양한 문제 해결도 이루어졌다. Winlator란? Winlator는 Wine과 Box86/Box64를 활용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x86_64 윈도우 게임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앱이다. Winlator 5.0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된 Winlator 5.0의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성능 개선: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경험 제공 △작업 관리자 개선: 더 명확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작업 관리자 디자인 △바탕화면 테마 변경 기능 추가: 다양한 테마 설정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 조정 △XInput 호환성 개선: '배트맨: 아캄 시티', '슬리핑 독스' 등 더 많은 게임 컨트롤러 지원 △키보드 딜레이 문제 해결: 'GTA V' 등 일부 게임에서 발생하던 키보드 입력 지연 현상 개선 △기타 버그 수정 및 개선 Winlator 사용법 Winlator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1. GitHub Releases에서 Winlator_5.0.apk 다운로드 및 설치 2. OBB 파일 (main.3.com.winlator.obb) 다운로드하여 /storage/emulated/0/Android/obb/com.winlator 디렉토리에 넣기 (없으면 생성) 3. 앱 실행, 설치 완료까지 기다리기 4. 앱 자체 설정은 간단하지만 게임은 별도 구매 필요 5.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폴더를 사용, 실행하고 싶은 게임 파일을 해당 폴더에 넣기 Winlator 사용 시 주의사항 Winlator는 대체적으로 잘 작동하지만 일부 게임은 실행되지 않거나 해상도 조정 등 세부적인 설정이 필요할 수 있다. 다양한 설정 메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다. 현재 Winlator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되는 게임에는 '퀘이크 4', '메트로 2033 리덕스', '다크소울 II: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워로드 배틀크라이 3', '콜 오브 주아레즈 건슬링어', '휴먼 레볼루션', '매스 이펙트 2', '오블리비언' 등이 포함된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Winlator를 이용해 '더 서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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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1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발표된 내용들: 2024년 PS5&PSVR2 신작 총망라!소니가 1월 31일(현지시간) 첫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PS5과 PSVR2에 출시될 많은 게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미 공개된 신작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등장하는 것은 알려졌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콘코드', '데스 스트랜딩 2' 같은 차기 주요 독점 타이틀과 서드파티 타이틀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았다. 약 40분간 진행된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총 15개 이상의 게임이 공개됐다. 실시간 시청하지 못했거나 모든 발표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소니의 각 발표 사항에 대한 라이브 요약을 마련했다. PS5 독점 타이틀 '스텔라 블레이드' 4월 26일 출시 확정 2024년 주요 PS5 독점 게임 중 하나인 '스텔라 블레이드'는 개발사 시프트 업의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이다. 2023년에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스텔라 블레이드 트레일러는 게임의 전제, 세계관, 캐릭터, 퀘스트 시스템, 탐험, 적, 스킬 업그레이드 시스템, 전투 등을 개괄적으로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4월 26일 PS5에 출시된다는 확인 사항도 나왔다. 무료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 오늘 출시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놀랍게도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우선 무료 체험판인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가 오늘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처음 공개된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에 대한 심층적인 영상도 공개돼 공포 장르 최고 걸작 중 하나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재해석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코나미는 리메이크 출시일은 확인하지 않았다. '언틸 던' PS5, PC 출시 앞서 '언틸 던'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소니는 또한 수퍼마시브의 PS4 선택 기반 호러 게임 리빌드 버전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스튜디오인 밸리스틱 문(Ballistic Moon)이 개발을 맡으며 올해 하반기 PS5와 PC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2025년 출시 오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The Game Awards 2022 이후 처음으로 데스 스트랜딩 2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 번 정신을 뒤틀어놓는 트레일러를 통해 샘 포터 브리지스와 프래이질의 다음 모험과 최초 게임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엘 패닝 캐릭터도 처음 공개됐다. 아직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히데오 코지마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게 한다. 이번 시퀄의 공식 타이틀은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로 이전 누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또한 게임 출시 시기를 2025년으로 밝혔으니, 내년 소니의 주요 독점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발표 내용 헬다 2: 익스트림 에디션이 2024년 9월 20일에 출시된다.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스는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젠리스 존 제로가 PS5로 출시된다. 폼스타즈가 2024년 9월 20일에 출시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가 2024년 4월 26일에 PlayStation 콘솔에 출시되며, 5월에는 고지라와의 크로스오버를 진행한다. V 레이징이 올해 말 얼리 액세스에서 벗어나면서 PS5에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오쇼크의 제작자인 켄 레빈의 차기작인 주다스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메트로 어웨이크닝 VR이 PSVR2로 출시되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레전더리 테일즈가 PlayStation VR2로 출시되며, 2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3월 22일 출시에 앞서 확장된 게임플레이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히데오 코지마가 PlayStation과 함께 새로운 액션 스파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가 2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등 주요 기대작들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언틸 던', '젠리스 존 제로', '레전더리 테일즈' 등 신작 게임들의 공개도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일부에서는 서드파티 게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콘코드'와 같은 차기 주요 독점 타이틀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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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게임의 명가, 코나미의 신작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 오늘 출시코나미가 개최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벤트에서 신작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게임은 오늘(2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된다.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1인칭 호러 게임이다. 2014년에 공개된 이후 개발이 중단된 ‘P.T.’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다. 게임의 주인공은 독일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성 ‘아니타’이다. 아니타는 친구 ‘마야’의 자살을 조사하기 위해 이 아파트를 방문하게 된다. 아니타는 아파트 곳곳에서 마야의 흔적을 찾아내면서, 마야의 죽음과 관련된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게임은 암울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그래픽과,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적들의 등장으로 호러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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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내용애플이 오는 2024년 9월, 차세대 아이폰 16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이폰 16은 새로운 디자인, 48MP 카메라, A17 칩 등을 탑재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폰 16은 기존의 홈 버튼이 없는 노치 디자인에서 전면 카메라와 Face ID 센서를 화면 아래로 내린 인피니티-O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면 카메라 모듈도 기존의 사각형 모듈에서 원형 모듈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MacRumor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독특한 디자인의 세 가지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세 가지 모두의 공통 분모는 수직 듀얼 카메라 레이아웃이다. 세로형 레이아웃의 이유는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의 공간 비디오 녹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세 가지 프로토타입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나는 알약 모양의 아이폰 X 스타일 카메라이다. 다른 두 개는 아이폰 12 스타일과 유사한 별도의 렌즈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프로토타입 디자인에는 햅틱이 있는 통합 볼륨 버튼 또는 정전식 동작 버튼과 새로운 캡처 버튼이 있는 표준 기계식 볼륨 버튼이 있다. MacRumors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은 정전식 액션 버튼, 기계식 볼륨 버튼, 새로운 캡처 버튼이 있는 디자인이다. 렌더링에서 이 모델은 검은색 모델이다. 캡처 버튼이 본체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mmWave 안테나는 왼쪽 가장자리로 재배치될 것이다. 이 프로토타입은 기본 모델 아이폰 16의 색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옅은 노란색, 분홍색 및 검은색이 포함된다. 다른 색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은 일반적으로 기본 모델 아이폰에 세 가지 이상의 색상을 제공하므로 더 많은 색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아이폰 16 및 아이폰 16 플러스는 아이폰 15 및 아이폰 15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프로 모델은 약간 더 커질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6 프로 디스플레이는 6.1 인치에서 6.3 인치로,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6.7 인치에서 무려 6.9 인치로 증가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아이폰 16 시리즈는 OLED 패널에 마이크로 렌즈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밝기가 향상되고 전력 소비가 더 효율적이 될 것이다. 48MP 카메라 아이폰 16은 후면에 48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최초로 48MP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다. 48MP 카메라는 기존의 12MP 카메라보다 4배 많은 화소를 제공해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 모델인 아이폰 16 및 아이폰 16 Plus는 아이폰 X 또는 아이폰 12 스타일과 유사한 세로형 카메라 레이아웃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이폰 16 Pro 모델은 계속해서 트리플 렌즈 카메라 시스템이 될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 맥스에 현재 아이폰 15 프로의 1200만 화소에서 크게 향상된 새로운 4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장착하는 등 대대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48MP 초광각 카메라를 사용하면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한 이미지가 더 세밀해질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소문은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 맥스 모두 더 큰 맥스 버전이 아닌 최소 5배 광학 줌 기능을 갖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 16 프로 맥스에 초망원 카메라가 장착되어 광학 줌이 크게 향상되어 두 프로 모델을 더욱 차별화할 가능성도 있다. A17 칩 아이폰 16은 애플의 차세대 A17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A17 칩은 기존의 A16 칩보다 성능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모델 아이폰 16 및 아이폰 16 Plus의 경우 A17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현재 아이폰 15 Pro 및 아이폰 15 Pro Max에 탑재된 A17 Pro 칩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애플은 표준 "A17" 칩을 위해 더 저렴한 공정을 사용하여 표준 아이폰 16 모델에 적용될 수 있다. 분석가 제프 푸는 애플이 다른 길을 택하고 새로운 칩에 A18 및 A18 Pro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모든 아이폰 16 모델에 "마지막 세대" 칩으로 볼 수 있는 A17이 아닌 A18 칩의 일부 변형이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시된 아이폰 15 모델에서 과열이 문제가 되었지만, 애플은 열 방출을 돕기 위해 새로운 열 설계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기본 아이폰 16 모델에 그래핀 열 시스템의 형태일 수 있으며, 아이폰 16 Pro에는 금속 배터리 케이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아이폰은 방열판에 구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핀은 열전도율이 더 높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5G 모뎀 칩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2024년에는 아직 실현되지 않을 것같다. 대신, 아이폰 16 Pro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5G 연결을 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X75 모뎀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 모델인 아이폰 16은 현재 아이폰 15에 탑재된 퀄컴 X70 칩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또한 아이폰 16에는 초당 최소 30기가비트, 최대 40Gb/s의 속도를 제공하는 Wi-Fi 7 기술이 탑재될 수 있다. 배터리 스택형 배터리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아이폰 16 Pro 모델에서 마침내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스택형 배터리를 사용하면 더 큰 용량과 더 긴 수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40W 유선 및 20W 마그네틱 세이프 충전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 충전 속도는 오랫동안 애플이 경쟁사에 비해 뒤쳐져 있던 분야였다. 아이폰 16이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큰 갈채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대부분의 아이폰 출시와 마찬가지로 애플은 2024년 가을(9월)에 아이폰16 라인업을 발표하고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아이폰 15 라인업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재 256GB 버전이 1,200 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 모델을 제외하고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아이폰15 부품 가격은 애플이 가장 높았지만, 늘어난 생산비를 흡수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모든 아이폰 16 모델에서 약간의 가격 인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 대부분의 다른 기술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지만, 애플은 거의 조용히 지내왔다. 하지만 애플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더 스마트한 AI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에 iOS 18과 Siri를 통해 이 모든 것이 바뀔 수도 있다. 애플이 모든 아이폰에 새로운 LLM 기능을 도입할 수도 있지만, 일부는 아이폰 16 라인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가능한 AI 기능으로는 Siri 및 메시지와의 향상된 상호 작용, 자동으로 생성되는 더 나은 애플 음악 재생 목록, 생산성 앱과의 통합 등이 있다. 또한 방수 기능 개선, 신호 대 잡음비 개선 등 향상된 AI 기반 Siri 환경과 함께 마이크가 개선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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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보안 강화된 '윈도우 프린트 보호 모드' 도입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프린트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윈도우 프린트 보호 모드(WPP; Windows Protected Print Mode)'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WPP는 윈도우 11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며, 사용자는 프린터를 단순히 연결하기만 하면 윈도우의 최신 프린트 스택에 액세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윈도우에서 프린터를 사용하려면 3자 드라이버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런 드라이버는 오래되고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최근 발생한 '프린트 나이트메어(Print Nightmare)' 공격은 취약한 프린터 드라이버를 악용하여 피해를 입혔다. WPP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자 드라이버를 폐지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관리하는 단일 프린트 스택을 사용한다. WPP는 Mopria 인증을 받은 프린터만 지원한다. HP, 삼성, 캐논, 제록스 등 주요 제조업체의 프린터가 Mopria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 출시된 프린터의 대부분이 Mopria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구형 프린터는 WPP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윈도우 11을 사용 중인 경우 구형 프린터를 교체해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PP를 통해 윈도우 프린트 시스템의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RSE(마이크로소프트 공격 연구 및 보안 엔지니어링)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WPP는 과거 윈도우 프린트 시스템에서 보고된 취약점의 절반 이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PP는 현재 윈도우 11 내부자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 중이며, 2024년 중반에 일반 사용자에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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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M 표준 확장, 차세대 고속 메모리 시대 열리다노트북 메모리 시장이 혁명에 직면하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표준화 기구인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은 최근 CAMM 표준을 확장하여 스택형 CAMM과 LPDDR5 메모리 지원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CAMM 표준 확장은 크게 두 가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듀얼 채널(DC)과 싱글 채널(SC)로 불리는 스택형 CAMM 지원이다. 기존 CAMM은 하나의 커넥터에 DDR5 메모리 채널 2개를 지원했지만, 스택형 CAMM은 각각 하나의 DDR5 메모리 채널을 지원하는 두 개의 SC 커넥터로 분리되며 서로 다른 높이에 쌓을 수 있다. 이는 데스크톱 및 고성능 노트북에 적합하며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두 번째 주요 내용은 LPDDR5 메모리 사용을 위한 폼 팩터와 핀 배열 제공이다. 이를 통해 현재 마더보드에 직접 솔더링되어 있는 LPDDR5 메모리에 모듈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JEDEC 이사회 회장 Mian Quddus는 이번 CAMM 표준 확장에 대해 "모든 사용 사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미래에도 잘 확장될 수 있는 표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CAMM 작업 그룹 의장인 Tom Schnell은 "CAMM 표준은 DDR5와 LPDDR5를 동일한 문서에 포함하여 일관성을 보장하며 연말에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이전보다 더 많은 모듈성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CAMM 표준 확장은 향후 컴퓨터 메모리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AMM 표준의 채택은 노트북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예상된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CAMM 메모리는 기존 SO-DIMM 메모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으며, 컴퓨터의 성능과 디자인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